나이 들어 좋은 취미가 많겠지만 저는 기타 치며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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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118.♡.159.132)
2016년 7월 22일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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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좋은 취미가 많겠지만 저는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학을 다녔던 70년대에는 '기타 못 치면 간첩'이라는 말이 유행했을 만큼 너도 나도 다 기타를 쳤었지요. 하지만 전반적인 음악의 수준은 높지 않았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포크송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꽃반지 끼고, 사랑해 등등 - 들은 노래 부르기도 쉽지만 기타 치기도 쉬웠지요. 지금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웬만큼 잘 쳐서는 어디 가서 기타 친다고 말을 꺼내기 힘들게 되었지요. 저도 한 2년 열심히 쳤는데도 아직은 어림도 없는 수준입니다. 옛날에는 기타는 집안에 한대 있는 게 보통이었는데 지금은 웬만한 사람들은 기타가 몇 대씩 있는 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흔히 백만원을 넘는 고가 기타를 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유지 보수용 장비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제 경우는 다른 건 없고.. 지판 닦아주는 왁스, 바디를 가구처럼 윤나게 하는 왁스, 그리고 기타줄의 녹을 제거하고 소리와 수명을 개선해주는 방청왁스 정도는 쓰고 있습니다. 기타도 아끼며 자주 쳐주면 좋은 소리를 내주더라구요.

첨부파일
기타용 왁스.jpg 366.7 KB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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