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눈치도 채지 못하는 사이에 길거리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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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눈치도 채지 못하는 사이에 길거리 가로수가 이팝나무로 바뀌었습니다.
눈송이처럼 풍성한 하얀 꽃이 너울거리며 피어있는 거리 모습이 제 눈에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포플라, 플라타나스 같은 활엽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며 서있는 모습도 도시의 멋이긴 했습니다만 지금이 더 좋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로수는 다른 모습이지만 한결 같이 우리의 거리를 지켜주니 다정하고도 충직한 우리들의 친구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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