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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초에만 해도 사방에 많이 남아있던 흙빛이 이제…

Lv.1 생활의발견 (118.♡.159.132)

2016년 4월 19일 오후 07:57 · 수정됨(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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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초에만 해도 사방에 많이 남아있던 흙빛이 이제 초록으로 덮혔습니다.
산수유 건너... 진달래 개나리 목련을 넘어... 벚꽃도 지나.... 연보라빛 라일락이 한창입니다.
곧 이어 아카시아 향기가 산을 진동시키고 나면... 봄 꽃의 시기는 끝나고 여름꽃들이 줄을 잇겠지요.
사람의 삶은 벅차지만... 사람이 모여 사는 세상에는 철마다 꽃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낮에 본 꽃의 영상과 향기가 머리에 남아 봄날 저녁.... 꿈을 꾸는 듯한 기분으로 앉아 있습니다.
모두 편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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