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등 프로그램 구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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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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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따나2님의 댓글
제가 방금 인터넷으로 일단 한번 찾아보니(당연히 한국에서도 보실수 있겠지만) 7.5가 599불이네요. 그러니 이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혹 주에 따라 세금을 여기에 더 붙이는 경우가 있어서 세금을 붙인다면 주마다 틀려 다르겠지만 7%에서 10% 정도입니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같은 주가 아니면 세금을 안내도 됩니다. 그리고 아카데믹, 그러니까 단체나 학교같은데서 사는 것은 199불에서 299불 사이로 가격이 조금씩 다르네요. 이 가격으로 살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레슨을 받고 있는 음악선생님과 제가 자주 가는 뮤직센터에서 일하는 분에게 한번 여쭈어 보고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곳에서 영어로 된 버젼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쓰시면 되는거죠?
히따나2님의 댓글
아, 근데 이곳 뮤직센터를 통해서 산다면 (만약에) 이곳의 세금을 내야 하니까 10%가 더 올라가서 별로 안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주문해서 사는 거라서요. 결국은 타주에서의 직거래가 나을것 같아요. 이곳은 주 전체가 완전 부도 나기 직전이고 세일즈 tax 가 10%에 가깝습니다. 완전 황당합니다. 델라웨어주 같은 곳은 세일즈 tax 가 아주 없잖아요. 캘리포니아는 사람 살 곳이 못됩니다. 휴....세일즈, 주, 나라, 등등의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정말 도망치고 싶답니다. 벌어오는 돈의 40 퍼센트는 남을 위해 벌고 있습니다. 주로 그 '남'이라는 사람들은 평생을 일하지 않고 놀고 있는 사람들이죠. 건강챙기지 않아 오만 병들이 다 있기도 하구요....의료보험은 또 얼마나 비싼지요. 한달에 500불 정도가 기본이고 그보다 더 나갑니다. 건강한 사람들이요. 저 처럼 몇년이 되어도 병원 안가는 사람들은 정말 그냥 도네이션이죠. 그러다가도 입원이라도 하고 나면 보험혜택을 받고도 말도 못하게 비쌉니다. 미국은 아주 부자거나 아주 가난하면 살만한 곳입니다. 어리삥삥 우리 같은 사람들은 살기 너무 힘들어요. 자동차 보험 한국보다 엄청나게 더 비쌉니다. 30년 넘는 무사고 크레딧 최상인 저희들 같은 경우....아마 최하로 내고 있을 건데...물론 차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그래도 한달에 200불 가까이 내는 것 같습니다. ㅋ 갑자기 불평불만이 쏟아지네요...'복지국가'의 실상입니다. 공부끝나고 80년대초 한국에 갈 기회가 있었을 때 얼릉 한국으로 갔었어야 했던 건데...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불평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