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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들이 헤어지며 남긴 말

Lv.1 생활의달인 (210.♡.20.78)

2016년 12월 13일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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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내 미안하오. 돌아가지 못해서. 

할머니: 괜찮아요. 이렇게 다시 만났잖아요. 
할아버지: 자네 주름이 졌어도 그 미소는 19살 소녀 때와 같구만. 
할머니: 어찌 기억나요? 우리 식 올린거 다 기억나요? 
할아버지: 그럼. 잊지못하고 항상 내 머리속에 당신이 있었어. 
할머니: 왜 안돌아오셨어요..? 당신이 돌아올까 지금까지도 이사를 안가고 그집에 있었는데.. 
할아버지: 내래 인민군들에게 잡혀가.. 미안하네. 
할머니: 보세요. 여기 당신 아들이에요. 뱃속에 있던 우리 아들이에요. 
할아버지:(말없이 아들 손잡고 우심) 

-실제녹취록-

 

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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