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야 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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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따나2님의 댓글
하여간 구름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눈덥힌 저곳은 어디인가요....마치 예전에 제가 살았었던 북쪽 우리 집앞 같네요...겨울만 되면 눈이 쌓여 봄까지 녹지 않는 곳. 그나마 남향이라서 다행인데 북향인 집들은 봄까지 드라이브 웨이 (차고에서 길로 나가는 길)만 빼고는 모두 눈으로 덮혀있곤 했지요. 밤새 눈이 많이 오니까 겨울이면 새벽에 차들이 나가기 좋게 눈을 치워주는 사람을 고용을 해야 하는곳....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더 착하고 서로를 가치 있게 생각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날씨가 일년내내 좋구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사는 이곳은 오히려 인간의 가치는 그냥 한 상품처럼 보이는 곳이 아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