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님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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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따나2님의 댓글
네, 마당쇠님이 수세미 계절이라는 말씀을 지난번에 출첵에 하셨을때 다시 무아님이 생각이 나서 눈물이 핑그르돌았습니다. 저 역시 어찌하여 한번도 만나뵌적도 없건만 무아님을 생각할때 오랜 친구를 잃은 것처럼 슬프고 아쉬운마음이 너무 많습니다. 누구보다도 인생을 사랑하고 그 최대한까지 열심히 살려고 하셨던 분이었던 무아님...아직 이 세상에 나누어 주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건만 뭐가 그리 급했는지....작년 마당쇠님이 무아님께 수세미 보내시고 난후 무아님이 정돈된 자기 부엌사진 올린 것이 엊그제 같건만...
아직도 이방에 들어올때 무아님의 커피팟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을 떠나신 것이 믿어지지 않고 금방이라도 접속을 하실 것만 같답니다. 무아님을 안다고 해놓고도 좀 더 챙겨드리지 못하고 좀 더 배려해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죄송할 뿐입니다....그래도 이방의 친구분들, 톤님을 비롯해서 마당쇠님 구름님, 나무님, 모두 모두 계셔서 위로가 됩니다....그때의 그 슬픔을 같이 느끼셨기에 서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수가 있기에 말입니다. 그때 그분들이 한분이라도 뜸하시면 왜그런지 더 황량하고 외롭기까지 하더군요....
마당쇠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 연주회... 원하시는 만큼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이방에 들어올때 무아님의 커피팟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을 떠나신 것이 믿어지지 않고 금방이라도 접속을 하실 것만 같답니다. 무아님을 안다고 해놓고도 좀 더 챙겨드리지 못하고 좀 더 배려해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죄송할 뿐입니다....그래도 이방의 친구분들, 톤님을 비롯해서 마당쇠님 구름님, 나무님, 모두 모두 계셔서 위로가 됩니다....그때의 그 슬픔을 같이 느끼셨기에 서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수가 있기에 말입니다. 그때 그분들이 한분이라도 뜸하시면 왜그런지 더 황량하고 외롭기까지 하더군요....
마당쇠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 연주회... 원하시는 만큼 풍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