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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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님의 댓글
허전한 마음이란 직역하면 '전할 말이 없다' 입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 )무슨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이들은 이런 상황을 '공황 상태'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나이 들며, 모든 일에 무덤덤해 지는 제 심정을 들여다 보며 , 이제 늙는다는것, 그리고 또 언젠가를 준비해야하는것 등을 생각하며 .. 허무하도다 생각이 들때-그런 모습이 더 싫습니다.
조금 더 나이 들어 아무 감정도 없는 상태는 이런 아픔들을 무디게 해주는 좋은 치료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히따나님은 아직 많이 젊으십니다. - 기운을 내셔요
친구는 가지만, 이 후 친구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반드시 그 허전한 마음을 대신 채워 주리라고 생각듭니다. 있을 때 몰랐던 행복했던 시간들, 대화들이 하나 둘 기억나며, 있을 때 보다 없을 때에 더 좋은 친구로 또 다른 모습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드는군요.
힘 내시기 바랍니다.
마음 아플 때,
클라...꺼내서 함 연주해 보세요.
나이 들며, 모든 일에 무덤덤해 지는 제 심정을 들여다 보며 , 이제 늙는다는것, 그리고 또 언젠가를 준비해야하는것 등을 생각하며 .. 허무하도다 생각이 들때-그런 모습이 더 싫습니다.
조금 더 나이 들어 아무 감정도 없는 상태는 이런 아픔들을 무디게 해주는 좋은 치료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히따나님은 아직 많이 젊으십니다. - 기운을 내셔요
친구는 가지만, 이 후 친구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반드시 그 허전한 마음을 대신 채워 주리라고 생각듭니다. 있을 때 몰랐던 행복했던 시간들, 대화들이 하나 둘 기억나며, 있을 때 보다 없을 때에 더 좋은 친구로 또 다른 모습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드는군요.
힘 내시기 바랍니다.
마음 아플 때,
클라...꺼내서 함 연주해 보세요.
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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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씩씩한 미주님, 감사합니다. 그냥 괜히 맥빠지고 힘빠져서요....제 맘은 아직도 정착을 못하고 이렇게 온세상을 떠돌아 다닙니다. 아침에는 이곳에 점심때는 아일런드 초원에...아팔라치아의 어느 언덕에...저녁에는 경상도의 산마을에...그담날에는 순천의 갈대밭...억새인가요 갈대인가요? 역마살이 이렇게도 넘치니 마음 가라앉혀 사는게 쉽지 않네요....조용히 살고 있는데 이렇게 친한 친구까지 가버리니 다시또 방랑길입니다...이젠 옐로카드 지나 아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