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선생님
컨텐츠 정보
- 조회 8,232
- 댓글 13
본문
관련자료
댓글 13개
/ 1페이지
히따나2님의 댓글
소리마당님, 두분의 우정(?)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 역시 2년쯤 전에 악보를 만들어야 할 일이 있어서 무작정 시벨리우스를 샀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구요..제가 그랬습니다. 프로그램을 산후 700 페이지가 넘는 매뉴얼을 보고 황당해서 이곳에서 웍샵을 가려고 했지만 너무 멀어 못가고 한국방문때 가려고 한국의 지사에 연락을 해보았으나 아무런 답도 없었습니다(아주 이상한 지사죠?). 혼자서 생난리를 치고 배우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시벨리우스 카페(뮤지아가 아닌)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무아님을 만났습니다. 그후 몇달간 무아선생님만 붙잡고 늘어졌습니다. 선생님은 더 가르쳐 주실 능력과 마음이 있으신데 저도 제가 부족해서 아직은 기본적인 악보를 만들수있는 정도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저역시 자연스레 무아님을 따라서 뮤지아에 오게 되었습니다.
히따나2님의 댓글
저역시 소리마당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워낙 아는게 없다보니 질문도 변변히 할수 없는 처지...그래도 다른 분들이 질문하시는 걸로 너무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희망하기는...언젠가는 할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알게된 여러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기에 가능하면 출석을 하려고 노력하고 가끔씩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것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을 합니다. 젊고 전문직들이시고 대부분 남자분들이시라 약간은 조심이 되지만 제가 할수 있는 것이 그만큼이라서요. 이렇게 들어오니 소리마당님도 알게 되었잖아요. 소리마당님도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 열심히 들어오셔서 포럼이라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아님은 요즘 약주드시느라 못들어오시나봐요? 아님 갑자기 늦게 열애중이시기라도 한건가?
선도부!!!님의 댓글
저도 피날레부터 시작해서 논문아르바이트도 하고 군대에서 2년간 간간히 피날레 작업을 하던중에 시벨리우스로 갈아탔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악보작업할 일이 없으니 말이지요,,,,
집에서는 컴퓨터가 없을 뿐더러 직장에서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4대나 되는데 깔려있지 조차 않습니다. 다만 가끔씩 방문하게 되는 이유가 이곳이 사람의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 진실한 이야기들,,,,
고국에대한 향수,,,,
또한 어르신들의 연륜???
뮤지아는 시벨리우스뿐만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를 적어가는 인생의 음악노트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컴퓨터가 없을 뿐더러 직장에서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4대나 되는데 깔려있지 조차 않습니다. 다만 가끔씩 방문하게 되는 이유가 이곳이 사람의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 진실한 이야기들,,,,
고국에대한 향수,,,,
또한 어르신들의 연륜???
뮤지아는 시벨리우스뿐만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를 적어가는 인생의 음악노트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리마당님의 댓글
《Re》소리마당 님 ,
어제 오후엔 집앞 도로 및 2 메터 정도를 남겨 놓고 있어 살짝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어느 방송에서인가 산사태 조짐중 하나가 산의 나무가 흔들리는 경우-라고 일러준 것이 기억나 앞산을 쳐다보니 나무가 흔들리기는 하는데 바람때문인지 정말 산사태 증후인지...실제 상황을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저녁부터 빠지던 수위가 지금 평상시로 가고 있습니다. 밤부터 200 밀리가 온다고 예보하는군요. 오늘 아침부터 독도(저희 집 미니핀) 집 햇볕에 말리고 , 돗자리 말리고 난리치고 있습니다. 더우면 덮다.. 추우면 춥다... 너무 지루하게 많은 비는 이제 그만좀.. 시시각각 변하는 얄팍한 제 마음을 살짝 엿보기도 하는 홍천입니다. 오후엔 조카네 가족과 그 이웃가족이 놀러 온다해서 강가는 아직 이용 못하는지라 , 손주 녀석들이라도 놀게 하려고 간이풀장 설치하고 물 넣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오후엔 집앞 도로 및 2 메터 정도를 남겨 놓고 있어 살짝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어느 방송에서인가 산사태 조짐중 하나가 산의 나무가 흔들리는 경우-라고 일러준 것이 기억나 앞산을 쳐다보니 나무가 흔들리기는 하는데 바람때문인지 정말 산사태 증후인지...실제 상황을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저녁부터 빠지던 수위가 지금 평상시로 가고 있습니다. 밤부터 200 밀리가 온다고 예보하는군요. 오늘 아침부터 독도(저희 집 미니핀) 집 햇볕에 말리고 , 돗자리 말리고 난리치고 있습니다. 더우면 덮다.. 추우면 춥다... 너무 지루하게 많은 비는 이제 그만좀.. 시시각각 변하는 얄팍한 제 마음을 살짝 엿보기도 하는 홍천입니다. 오후엔 조카네 가족과 그 이웃가족이 놀러 온다해서 강가는 아직 이용 못하는지라 , 손주 녀석들이라도 놀게 하려고 간이풀장 설치하고 물 넣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