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무대 야사 # 5 (총알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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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故 무아(이철암) 출생 1955년 2014.4월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심
존경의 마음을 담아 늘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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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따나2님의 댓글
총알택시라는 말 첨 들어보네요. 총알처럼 빨리 간다해서? 근데 왜 이리 으시시하고 무서운지...전 한국에서 택시탈때는 일단 쫄아서 조용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혹 뭐 말 잘못했다가 택시아저씨에게 혼날까봐요. 운전하는데 완전 공포분위기....휴..다행스럽게도 요즘은 한국에 가도 택시를 탈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거 다행이구요. 하긴 뉴욕의 택시도 만만치는 않습니다만...그건 그렇고 무아님 젊은시절 너무 재밌게 사셨당. 길지도 않은 한세상 신나게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았던 건 정말 부러운 일이지요. 겁나는 거 없이 무엇이라도 인생에서 이루어낼수 있을 것 같은 그 20대 30대 40대말이지요. 전 그런 시절을 만끽하지 못하고 하늘인지 땅인지 구분도 못하고 살았던 터라 생각하면 좀 서글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