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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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 76.♡.4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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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님, 저희들 역시 선도부님같은 꿈을 30년도 더 전에 가지고 한국을 떠났는데요...ㅋㅋ 우리 아들은 걍 우리때문에 선택의 여지 없이 이곳에서 자랄수 밖에 없었답니다. 걔는 어린 시절을 결혼한 대학원생들의 아파트에서 보냈죠...미안하기도 하답니다. 아름다운 초록색 벌판과 언덕위의 하얀집들도 미국이고 허접스런 트레일러(임시 집 같은 거 있죠..)도 대낮에도 길 잘못들면 목숨이 위험한 곳도 미국입니다. 한곳에서 눈보라가 몰아쳐도 한곳에서는 바다수영을 즐기는 곳이죠. 그냥 여행정도는 신기할 수도 있겠죠?...흠...하긴 여행하기 좋은 곳이야 뭐 세상에 널려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