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uzia.net 도메인을 구입한지 약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함께 꿈과 음악을 나누는 곳으로 시작했고 매일 출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며,  부운영자님은 음악도 올려주시고 

피날레 정보등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SNS와 다양한 메신져들로 일상을 나눌 기회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뮤지아 같은 작은 커뮤니티가 생존하긴 어렵지만 

방문해 주시고 관심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아직까지 살아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문득 생각나서 들어와보니 아직 망하지 않았군 하는 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고 관리하겠습니다.

전 음대를 나왔지만 뮤지아를 만들고 운영한 덕분에 IT 직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도 얻었습니다.

많은 자료들이 소실되었지만 가끔 10여년이 지난 글들을 보고 옛날을 추억 하기도 합니다.

2022년은 세계경제와 전쟁 ,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2023년도 힘들것으로 예상하지만 뮤지아가 힘든 일상을 잠시 잊게 해주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