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톤님 출석부 1년 개근 축하 !!!

작성일 2013.06.09 조회수 5,604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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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톤님 출석부 1년 개근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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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무아(이철암) 출생 1955년 2014.4월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심
    존경의 마음을 담아 늘 기억될 것입니다.
댓글 18개 / 1페이지

히따나2님의 댓글

정말이에요...항상 그자리에 있다는 건 예삿일이 아니지요. 물론 "그자리"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함 없는 출석은 대단한 자율이 함께 해야 하는 일이지요. 비록 뮤지아가 매일매일 시벨리우스/음악을 논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꾸준히 그 자리를 지켜주는 것은 우리 모임이 화롯불의 숨은 불처럼 꺼져있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 필요하면 불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맘이 푸근합니다. 우리 각자가 능력이 되는 대로 자기자리에서 할수 있는 만큼을 하겠다는 맘이 있으면 그 모임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무아님 재치로 대단한 파티....되도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음 합니다.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아ㅡ 무슨 감성은요..걍 느끼는대로..무아님은 감성 19단? ㅋㅋ감성얘기하니까 갑자기 뉴지님 생각이......감성 짱인 뉴지님이 들어오셔야 하는데~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에이..본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괜찮아요...바담풍 해도 바람풍으로 듣습니당~

님의 댓글

음~ 샴페인과 킹크랩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궁합같은디...
무아성이 더위 드셨남? 아님 제가 더위 먹었남?
잔치상 귀경 잘하고 갑니다 @_@

님의 댓글의 댓글

우잉~~ 캐비어로 할려다가
풍성한거로 했는디....
미주님 덩치가 세심함이??????

님의 댓글의 댓글

아, 제가 아는 친구는 킹크랩보면 와인이 생각난다던데...그럼 와인으로? 근데 일단 샴페인은 있어야 하니까 아무래도 캐비어가? ㅋㅋㅋ

소리마당님의 댓글

개근상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상이 틀림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은 살만치 살아보면 잘 아는 일이기때문입니다. 제가  즐겨 먹는, 아니 항시 즐기는 소주가 '처음처럼' 인데요.. 이 처음처럼이라는 행위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때문입니다. 트라이톤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또 몇년이라도 지속되시기 바랍니다.

소리마당님의 댓글의 댓글

마당님, 풀과 싸우신다니 부럽습니다. 흙을 밟는 그 소박한 마음에서 아름다운 연주와 악보가 나오는거 아닐른지요...처음처럼 한잔 권해드려요...죽기전 하고 싶은 리스트중 하나가 술에 한번 진정으로 취해보는 건데요...일단 한방울이라도 마실수 있어야 취하기라도 할텐데 아직 한방울도 ㅋㅋㅋ인생의 뭔가를 놓치고 사는게 분명하죠?

소리마당님의 댓글의 댓글

히따나님! "아닐런지요" 가 맞거든요~
글구 술을 전혀못하신다니 이거이 진정 기념물이라 할수있겠네요!
늘 새로운게 많으십니다...
식인종이 히따나님을 싫어할수도 있겠어요~
알코올로 숙성이 안되었으니~
켁!!!

소리마당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애고 죄송..아닐런지요 가 맞군요...조국을 일찍 등지고 국어공부가 부족해서...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한글을 오염시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긴하는데 역부족이네요~ 앞으로는 '아닐런지요' 만큼은 절대 틀리지 않겠습니당~전 술 못마시는 장애자 맞습니다...어차피 식인종은 포동포동 싱싱한 고기를 좋아 하지 않을까요? ㅋㅋ 어려운 말로 영계? ㅎㅎㅎ 노계는 별로일 것 같아요...

소리마당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 저어기 북쪽 추운지방에서 살때 직장동료들이(거긴 추워서 다들 술들을 잘 하는 사람들인데) 술을 못하는 걸 알고 너무 놀라서 동양여자들은 원래 술을 안마시는 줄 알더라구요 (동양사람들을 잘 못보는 곳이라). 제가 이렇게 동양여자의 대표아닌 대표노릇을 한적이 있답니다. 오피스를 같이 쓰던 맥도날드씨가 내놓은 해결책이라는게 술먹기 몇시간전에 아스피린이나 타일레놀을 먹는게 어떠냐는 것이었죠. ㅋㅋㅋ 근데 시도는 안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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