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도시의 아름다움,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

작성일 2018.12.08 조회수 784 댓글수 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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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도시의 아름다움,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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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도시의 아름다움,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탄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만 가장 소중한 아름다움은 역시... 사람에게 있습니다. 용모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주책없이 설레일 때도 있고, 머리가 좋은 사람을 만나 지성의 찬란함에 부러움과 감동을 느낄 때도 있고, 그 외에도 그윽한 사람,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 천진스러운 사람, 사랑스러운 사람,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 등 우리에게 행복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은 종류도 많고 참으로 다양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 어떤 사람에게나 그 사람만이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법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가까운 곳에서 천사를 보는 것이고, 죽기 전에 이웃 가운데서 천국을 경험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사람은 정작 좋은 것은 마음 안에 있는데 쓸데 없이 먼 곳만 두리번거리다 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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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lstatt.gif | SIZE: 18.5M | DATE: 2018-12-08 01:45:38 | 0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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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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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Hallstatt) 라는 오스트리아의 산기슭 호수 마을입니다. 산을 깎아 지은 집들,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져 지금 보시는 각도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작은 마을이지요. 그래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라고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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