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뭄에 짜증나는 가운데 1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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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뭄에 짜증나는 가운데 1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냅니다. 작년에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노벨상을 받았던 설국을 읽고 사포로에 다녀온 후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는 1년이면 상당한 수준에 이르리라는 기분 좋은 예감이 있었는데 막상 그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게 과도한 낙관이었습니다. 설국을 원문으로 읽으려면 아직도 얼마나 더 가야할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둘러보니 설국의 스토리를 정리해 놓은 유튜브 영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맞춰주는 듯 어제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인데.. 어수선한 소설의 내용을 친절하게 잘 정리한 것 같아 오늘 출석은 그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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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K-EriFXWRIg 47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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