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처음 보았던 동네 버스 정류장의 국화가 이제…

작성일 2018.10.30 조회수 640 댓글수 3

2주 전에 처음 보았던 동네 버스 정류장의 국화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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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처음 보았던 동네 버스 정류장의 국화가 이제 활짝 피었습니다. 보는 사람 없어도 제 차례가 다가 오면 최선을 다해 꽃을 피우는 국화가 올 가을따라 더욱 의연하고 그윽해 보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국화꽃이 대충 한달 정도는 갑니다. 앞으로 한달 후, 국화꽃이 시들 즈음이면 눈이 오기 시작하겠지요. 소리도 없이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은 쉽게도 바뀌고..  세월은 물처럼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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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좀 이른 것 같지만... 캐롤이라는 말만 들어도 반갑네요.
저도 캐롤을 들으며 지내야겠습니다.
세상이 어둡고 혼란스럽지만..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이땅에 가득하기를 진정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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