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하다가 보기만 해도 강렬한 느낌이 전해져 오는 …

구글링 하다가 보기만 해도 강렬한 느낌이 전해져 오는 사진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 본 이 사진도 그렇습니다.

어린 고등학생, 아니면 젊은 대학생 같은데 뭔가 깊은 느낌에 빠져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뭘까요?
슬픔, 좌절, 분노, 질투, 불안, 초조....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과 함께 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드물지만 누구라도 내면으로는 시달릴 수 있는 감정들이지요.

젊어서는 젊어서대로 무수히 많은 일과 어려움, 걱정에 시달리며 살지만
늙어서도 말은 하지 않아도 온갖 부정적인 정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행복해야 정상이지만 죽는 날까지 성장도 해야 하니 성장통을 피할 수는 없게 마련이지요.
도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이해하는 눈빛과 마음으로 남을 살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