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년, 프랑스 루르드라는 곳에서 14세의 소녀 베…

작성일 2018.01.23 조회수 143

1858년, 프랑스 루르드라는 곳에서 14세의 소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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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프랑스 루르드라는 곳에서 14세의 소녀 베나데뜨 (Bernadette) 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소녀의 증언을 거부하던 지역사회와 교회는 2년여만에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진실한 사실로 인정하였고
마리아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 샘은 많은 기적을 일으켜 전 세계로부터 순례의 행열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후 소녀는 수녀가 되어 지병으로 많은 고통을 겪다가 35세의 짧은 삶을 살고 떠납니다. 

특별히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는 이 발현의 스토리는 여러번 영화화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최고의 영화는 1943년에 상영된 제니퍼 존즈 주연의 베나데뜨의 노래 (the song of Bernadette) 로
이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음악상을 받았는데 정말로 대단히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어젯밤, 2011년에 프랑스에서 제작된 [내 이름은 베나데뜨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이 영화도 볼만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성모께서 발현하셨던 마사비엘 동굴 (그로토, grotto) 과 그 위에 지어진 대성당의 모습이 함께 담긴
구도적으로 아주 좋은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여자분 같은데... 용모도 아름답고, 사진도 좋아서 그냥 올립니다.
신앙고백 내지는 증언이라 생각하고 지저분하게 모자익처리 하지 않고 올리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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