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점 주고 싶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1951년…

작성일 2017.09.21 조회수 542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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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점 주고 싶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19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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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점 주고 싶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1951년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던 베티 데이비스 주연의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이라는 영화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자와 아무 것도 없는 자가 벌이는 심리극이자, 사회극인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재밌습니다. 쫓기는 자의 조바심과 쫓는 자의 치열함이 대비가 되어 화려한 액션이나 로맨스는 전혀 없는데도
 지루할 틈이 없이 2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어쩌면 대사가 간결하면서도 의미 심장한지 한마디 한마디가 외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덤으로..  아직 유명해지기 전의 마릴린 몬로도 출연하는데.. 풋풋한 미모가 환상이네요. 그리고 다 보고나면.. 인생에는 허영이나 야망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게 있다는 평범한 진리도 다시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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