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잤습니다. 아침 온도 2…

작성일 2017.08.15 조회수 371 댓글수 1 추천수 2

어젯밤에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잤습니다. 아침 온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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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잤습니다. 아침 온도 22도.. 에어컨보다 더 차가운 날씨의 광복절이네요. 건국이냐 아니냐, 좌우 간의 갈등이 여전하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한반도를 벗어난지 오래입니다. 어딜 가나 한국 젊은이들이 제일 잘 생겼고,  눈에 띄게 예쁩니다. 한국을 동경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심지어 미국이나 유럽의 젊은이들도 한국에 와보면 자기들이 잘났다는 생각을 수정하기 시작합니다. 빛을 되찾은 광복절이었지만 그 빛은 작은 불씨에 불과했습니다. 그 작은 불씨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는 활활 타올라 세계를 밝히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벅차게 노래 불러 자유대한 나의 조국 길이 빛내리라..."  40년 전에 처음 들었던 힘차고 아름다운 노래가 오늘 더 웅대하게 귓전에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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