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 시인은 세상 소풍놀이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

작성일 2017.08.02 조회수 692 댓글수 8 추천수 2

천상병 시인은 세상 소풍놀이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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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은 세상 소풍놀이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했지요. 시인의 가슴에 뭐가 그리 아름답게 자리잡았는지 알 수 없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시원한 바람이 밀려 오며 가을의 예감이 마음 안에서 일어납니다. 말로  할 수 없는 황홀한 느낌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눈이 아니라 마음 안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방콕에서도 아침에 잠을 깨어 창밖을 보며 푸르른 새벽의 느낌에 전률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아두면... 언젠가는 나도 시인의 마음이 되어.. 모두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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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뷰는 멋진데... 제가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려서 크게 보려니 너무 불편하군요.
그런데 댓글에서 새로 올리려 하니 사진 첨부 기능이 없어졌네요.
에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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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웹사이트 관리가 보통 일이 아니지요.
PC에 윈도우즈 한번 새로 깔기도 힘든데...
구석구석 세팅하려면 번거롭기 이를데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수고에 선도부장님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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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로를 2000 픽셀로 줄였으니 그림 클릭 하시어 큰 사이즈로 보시면 훨씬 보기 좋을 것입니다. [https://muzia.net:443/data/editor/1708/img_1981980423_0CDXmVpT_de98f5f6f052f90b42d124836a51ce0117b0b7a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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