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날에 젊은 날 저의 첫 키스의 주인공이었…

작성일 2016.12.31 조회수 178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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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날에 젊은 날 저의 첫 키스의 주인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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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날에 젊은 날 저의 첫 키스의 주인공이었던 할머니가 어딘가 올려놓았던 제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ㅎㅎ 너 누구지, 나 누구야.. 하며 그 동안의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첫사랑 따로, 첫키스 따로, 집사람 따로.. 따져보면 코믹한 일이지만 그래도 젊은 날의 추억이 떠올라 무지 반가웠습니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다더니.. 생각도 않고 살았던 일이 어제일처럼 떠오르니 신기하네요. 요즘 시국이 뒤숭숭해서 웃음도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웃어 봅니다. 당장에는 앞이 안 보이는 2017년이지만 내년 이맘때에는 다시 웃게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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