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장판, 배신판입니다. 그…

작성일 2016.12.22 조회수 434 댓글수 3 추천수 1

정치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장판, 배신판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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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장판, 배신판입니다. 그리고 드라마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복잡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막장입니다. 어쩌면 우리 소시민들의 삶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도 배신하고 죄짓고 추접한 자기 보신을 하며 살고 있지만 존재감이 없다보니 드러나지 않을 뿐이겠지요. 하늘은 벙어리 귀머거리처럼 그저 바라만 봅니다. 진정으로 관대하고 리버럴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비 오고 바람 불고 눈 오고, 다시 개어 햇살 비치며 세상 모든 이들을 살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늘 향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세계를 위해 인류를 위해,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좋은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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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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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 위한 나라, 약자를 위한 나라, 노인을 위한 나라... 그런 나라는 세상에 없겠지요.
너 나 없이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어하고, 힘을 휘두르고 싶어하고, 자기 편한대로 살고 싶어하니...
섬기는 자가 다스린다는 하늘 나라에 가기 전에는 어림도 없는 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가난한 자 되어 하늘나라를 차지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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