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국 친구를 만나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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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국 친구를 만나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사흘 전에 왔는데 한국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전혀 없어서 미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그립다는 말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올해가 특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5년 전만 해도 지금 같지는 않았고 작년에도 지금 같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하여 국민의 28%가 기독교 신자인 나라치고는 뜻밖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급격한 탈종교화 단계에 진입한 것 같기도합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거품이 걷히면서 심층 신앙은 더 그윽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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