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극장에 가서 조조로 '라라랜드'를 …

작성일 2016.12.11 조회수 265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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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부터 극장에 가서 조조로 '라라랜드'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말미에 Made in Hollywood, USA 라고 크레딧이 뜨던데 제목 자체가 L.A. L.A. L.A.nd 이니 마치 L.A.에 놀러간 느낌도 듭니다만 영화는 정말 무지무지무지 좋습니다. '위플래시'와 '비긴 어겐'의 감독 작품이라는데 전작들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음악영화답게 음악이 첨부터 끝까지 다 좋고, 음악의 가사들, 음악에 관한 대화, 음악카페의 분위기 등이 모두 일품입니다. 여주인공 엠마 스톤이 미인도 아니고, 영화 뒤에 남는 느낌도 연애에 관한 것이 아니어서 더 좋습니다. 자로 재고 칼로 자른 듯한 감독의 연출과 촬영도 너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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