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

작성일 2016.12.02 조회수 427 댓글수 4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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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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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그 겨울의 찻집> 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용필씨가 아닌 좀 더 그윽한 목소리의 가수가 불러줬으면 하는아쉬움이 있었지만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봄 여름 가을 다 보내고 바람 속에 찾아간 겨울 찻집... 그 분위기를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노랫말 이상으로 잘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긴..울고 있어도 웃음이 난다고 표현해도 똑같이 맞는 표현이긴 했겠지요. 계절이 바뀌는 것과 나이를 먹는 것 사이에는 놀라울 만큼의 유사성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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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목소리는 애절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저런 노래는 못 부른답니다.
이승철씨 같은 가수가 불렀으면 애조와 함께 정결한 느낌으로 아쉬움과 슬픔을 잘 표현했을 것 같더라구요.
에구.. 조용필씨 팬들에게는 실례가 되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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