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이네요. 젊어서는 일년 내내 성탄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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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월이네요. 젊어서는 일년 내내 성탄을 기다리며 살다가 언제부터인가 잊고 살았습니다. 나이 들면 어린애 같아진다고 했나요?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오래 산다고 말하지만 가만 보면 죽지 않고 지낼 뿐이지 예나 지금이나 늙고 병드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부귀도 영화도 권력도 찌질하고 시시껍절한 세상.... 나이 들더라도 마음만은 동심으로 돌아가 순결한 마음으로 매일 매순간을 하늘과 대화하며 천국처럼 산다면 늙고 병드는 것 또한 축복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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