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명의 승객을 실은 항공기가 비행 중에 새떼와 충돌…

155명의 승객을 실은 항공기가 비행 중에 새떼와 충돌을 하여 두개의 엔진 모두가 파손되고, 비상 동력마저도 마비가 됩니다. 7 마일 밖의 가장 가까운 공항에 갈 여유 조차 없는 위기 상황에서 기장은 뉴욕의 허드슨 강에 비상 착륙합니다. 기체로 물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기장의 지시에 따라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대피시킵니다. 주변의 배가 달려오고, 구원선과 구원 헬기가 속속 도착하여 승객부터 구하고, 승무원을 구하고 마지막에 기장과 부기장을 구해 155명 전원이 구조됩니다. 기적이고 감동입니다. 선장이 제일 먼저 도망가고 승객들은 남아 죽는 우리나라 모습과 비교됩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에서 보았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총체적 부정부패에 찌들었던 국민입니다. 제 건물 지으면서도 아내 몰래 리베이트 챙기던 한국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사회가 밝아지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