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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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공자.... 이 말은 인용이 잘못되었습니다. 공자가 아니라 노자의 도덕경 64장에 나온 말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포지목 생어호말)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 같은 씨앗에서 시작되고
九層之臺 起於累土 (구층지대 기어누토) 9층의 큰 건물도 흙을 쌓는데서 일어나고
千里之行 始於足下 (천리를 가는 것도 발을 내딛음으로 시작된다) 입니다. 진리는 큰 발견이 아니라 평범한 관찰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기타를 친 지 그리 오래 안 됐고 아직도 서툰 솜씨지만 어려워 보이는 운지도 해보고, 또 해보고, 거듭거듭 해보면 결국 되긴 되더라구요. 태산도 하늘 아래 작은 산에 불과하겠지만 저처럼 재주 없는 사람은 동산 하나 쌓는데도 한걸음 한걸음씩 평생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포지목 생어호말)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 같은 씨앗에서 시작되고
九層之臺 起於累土 (구층지대 기어누토) 9층의 큰 건물도 흙을 쌓는데서 일어나고
千里之行 始於足下 (천리를 가는 것도 발을 내딛음으로 시작된다) 입니다. 진리는 큰 발견이 아니라 평범한 관찰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기타를 친 지 그리 오래 안 됐고 아직도 서툰 솜씨지만 어려워 보이는 운지도 해보고, 또 해보고, 거듭거듭 해보면 결국 되긴 되더라구요. 태산도 하늘 아래 작은 산에 불과하겠지만 저처럼 재주 없는 사람은 동산 하나 쌓는데도 한걸음 한걸음씩 평생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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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miri_20071211231759.jpg | SIZE: 459.2K | DATE: 2016-11-19 14:04:49 | 0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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