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꺼운 벤허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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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꺼운 벤허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그랜트 장군 휘하에서 북군의 사단장을 역임한 저자가.. 자신의 세상 경험과 연륜에 더하여 엄청난 사전 준비를 하고 쓴 글인 때문인지 내용이 풍부하여 배울 것도 많고,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소설을 읽고 보니 영화는 감각적인 어필을 위해 지적, 감성적인 디테일들이 다 생략했던 듯.. 돌아보니 너무 싱겁게 느껴집니다. 중동과 로마의 역사, 지리, 문학, 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 성경이 너무 딱딱하여 교리책 읽는 것처럼 재미없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시간 되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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