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저 미친 짓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페이지 정보
본문
사랑은 그저 미친 짓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지우려다가 잠깐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라 그냥 둡니다. 모든 사랑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저 미친 짓인 사랑이 많기는 하지요. 특히나 젊은 날의 열정을 동반한 사랑은 그저 미친 짓이라고 불러 마땅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폭염에 시달리긴 하지만 벌써 입추네요. 90년대부터는 여름이 길어져서 8월에도 열대야가 나타나지만 그전에는 입추를 고비로 날씨가 많이 변했었지요.
물이 차가워져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상쾌한 날씨 덕분에 집에서는 아침 잠이 더욱 더 달게 느껴졌었지요.
어제 주차장에서 보니 아파트 주변 나무에 사진과 같은 빨간 열매가 달려있네요.
빨간색의 예쁜 열매가 미리 드러낸 가을 빛깔 같아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태양은 낮아지기 시작했고, 오는 가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더위가 가는 것은 반갑지만 세월이 흐르는 것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아직도 폭염에 시달리긴 하지만 벌써 입추네요. 90년대부터는 여름이 길어져서 8월에도 열대야가 나타나지만 그전에는 입추를 고비로 날씨가 많이 변했었지요.
물이 차가워져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상쾌한 날씨 덕분에 집에서는 아침 잠이 더욱 더 달게 느껴졌었지요.
어제 주차장에서 보니 아파트 주변 나무에 사진과 같은 빨간 열매가 달려있네요.
빨간색의 예쁜 열매가 미리 드러낸 가을 빛깔 같아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태양은 낮아지기 시작했고, 오는 가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더위가 가는 것은 반갑지만 세월이 흐르는 것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첨부파일
- 빨간열매02.JPG | SIZE: 395.3K | DATE: 2016-08-08 07:34:28 | 0회 다운로드
- 이전글오늘도 폭염 입니다, 16.08.08
- 다음글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 사무… 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