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수건을 들치면 장…

작성일 2016.07.16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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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셔니스트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수건을 들치면 장미꽃이 나오고 상자를 열면 와인잔이 나오고, 모자 안에서 토끼가 나오는 등의 구닥다리 재주로 설 곳이 없어져 가는 떠돌이 마술사가
자기를 진짜 마술사로 잘못 알고 따라나선 공연장에서 일하던 아가씨 Alice와 함께 겪는 이야기입니다.
Alice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차량정비소 알바까지 뛰던 마술사는 결국 Alice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일생일대의 매직을 펼친 후
공연용 토끼도 풀어주고 혼자 쓸쓸히 떠납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린이용은 전혀 아니고.. 채플린의 우수는 그대로 남기고... 채플린의 성깔과 심술은 뺀.. 화면이 너무 아름다운 명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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