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 탐색 마지막 편입니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몰라도…

Ego 탐색 마지막 편입니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몰라도.. 에고와 소울(영혼)을 대비시켰네요.

에고는 자신을 섬기고, 영혼은 남들을 섬긴다.
에고는 남들의 인정을 구하지만, 영혼은 내적 진정성을 구한다.
에고는 인생을 경쟁으로 여기지만, 영혼은 인생을 선물로 여긴다.
에고는 자기 자신을 보존하려 하지만, 영혼은 남들을 보존하려 한다.
에고는 밖을 둘러보지만, 영혼을 내면을 둘러본다.
에고는 결핍을 느끼지만, 영혼은 풍요를 느낀다.
에고는 죽을 운명이지만, 영혼은 영원하다.
에고는 욕정에 끌려가지만, 영혼은 사랑에 이끌린다.
에고는 지혜를 구하지만, 영혼은 지혜 그 자체다.
에고는 상을 원하지만, 영혼은 여행을 원한다.
에고는 고통의 원인이지만, 영혼은 치유의 원인이다.
에고는 신을 배척하지만, 영혼은 신을 포용한다.
에고는 채워지기를 바라지만, 영혼은 영원한 온전함이다.
에고는 나지만, 영혼은 우리다. 

시비는 차치하고라도.. 우리는 에고와 함께 소울을 담고 사는 존재이니... 이런 묘사는 나름의 기쁜 소식이겠지요.
내 자신의 이익만 구하지 말고, 이웃도 생각하고.. 세상만 생각하지 말고 하늘도 생각한다면...
저 세상에서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