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보내고 6월을 맞습니다. 5월 한달을 돌아보며 …

작성일 2016.06.01 조회수 486 댓글수 1 추천수 1

5월을 보내고 6월을 맞습니다. 5월 한달을 돌아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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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보내고 6월을 맞습니다.
5월 한달을 돌아보며 느끼는 게 한가지 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 적은 많았지만 슬퍼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분노나 짜증이 욕심이 채워지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감정이라면.. 슬픔은 사랑이 채워지지 않았을 때의 반응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욕심을 많이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욕심은 아직도 많고 사랑은 아직도 없나 봅니다.
내가 못마땅하게 바라보며 속으로 짜증을 냈던 사람들에 관해 생각을 해보니... 내가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들입니다.
아름다운 5월을 보내고 짙푸른 6월을 맞으며 다시 한번... 욕심의 자리에 사랑을 심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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