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나왔던 영화 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봄날은 …

작성일 2016.05.17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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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나왔던 영화 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봄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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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나왔던 영화 <봄날은 간다>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봄날은 화려하지만 갈등이 많고, 서로 이해하지 못해 외롭고, 피가 끓으니 마음은 항상 추운 시절이지요. 그런데도 가는 봄은 누구에게나 아쉽고.. 지나가면 지긋지긋하게도 그리운 시절이기도 하지요. 자연의 봄은 그래도 1년을 기다리면 다시 오지만.. 인생의 봄은 한번 가면 그뿐이니.. 봄날은 간다고 노래하기에는 너무 서글픈 세상입니다. 그저 가을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사니 살만한 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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