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인간의 본성인가 봅니다. 역사를 들여다 보면 유…

전쟁은 인간의 본성인가 봅니다. 역사를 들여다 보면 유럽도, 일본도, 중국도... 참혹하기 그지 없는 자기들끼리의 싸움에 시달리며 살았지요. 역사가 짧은 미국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정직한 링컨, 게티스버그 명연설, 노예해방 등의 멋진 표지들의 안쪽을 보면 인간의 바닥이 다 드러나있지요. 무참한 살륙.. 인간과 인간끼리의 증오와 살의.. 가정파괴와 몰락 등으로 점철되어 있지요. 시궁창 같은 인간의 내면을 다 보고, 하이에나 같은 인간의 본성을 다 경험한 후에도 사랑은 가능할까요? 그 대답을 찾아가는.. 콜드 마운틴 이라는 영화.. 참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