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지겹기도 했지만 많은 세월이 흐른 후 돌아보니 …

작성일 2016.03.24 조회수 517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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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지겹기도 했지만 많은 세월이 흐른 후 돌아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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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지겹기도 했지만 많은 세월이 흐른 후 돌아보니 젊은 날의 로망으로 가득했던 추억입니다. 저는 강원도 화천에 있는 보병 7사단 사령부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춘천에서 화천에 이르는 도로변에는 북한강이 흘러 버스 창밖의 풍광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사령부 앞에도 제법 큰 개울이 흘렀는데 사람의 손길로 더럽혀지지 않아 물이 맑았습니다. 제가 군대생활을 했던 70년대 중반만 해도 어딜 가도 꾸며진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만 오늘 아침 구글 검색을 해보니 화천 주변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아기자기 예쁘게 만들어 놓은 곳이 많네요. 언제 시간 내서 아내와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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